특히 무엇이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 동기를 부여합니까?
하나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려면, 우리는 무엇보다도 다음 사항들을 통해 격려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존경, 사랑, 감사. 현세적, 영원한 형벌에 대한 두려움과 현세적, 영원한 보상에 대한 소망. 하나님께 대한 존경, 사랑, 감사. 하나님께 대한 존경은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즉, 봉사, 명예, 경건함으로 구별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의 성격이 복종과 존경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기 때문에 경청이나 존경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일부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울 왕의 통치 초기에 그에게 복종하기를 원하지 않은 이유였습니다. 그들은 그가 베냐민 지파의 가장 작고 보잘것없는 후손임을 보았고, 그가 아버지의 나귀를 키우고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를 멸시하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할 수 있겠느냐?" (사무엘상 10:27). 반면에 인간 사회에서 높은 지위에 있고 지식과 덕이 뛰어난 사람의 명령을 따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갖는 존경심은 순종을 쉽게 만든다. 그래서 시바 여왕은 위대한 솔로몬 왕의 신하들을 행복하다고 여겨서 "당신의 아내들이 복이 있고 당신의 이 신하들도 복이 있습니다. 이들은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듣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열왕기상 10:8). 그러므로 우리는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이 누구인지 주의 깊게 생각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수많은 세계를 창조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는 하늘과 땅의 왕이시며, 축복받은 천사들의 무수한 무리의 주님이자 주인이십니다. 그분 앞에서는 모든 세상적 위대함이 사라집니다. 그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있으며, 그의 지혜는 세상 끝에서 끝까지 이르러 모든 것을 포괄하고 모든 것을 조화롭게 조절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함과 선함 그 자체이십니다. 그분은 악을 미워하시고, 오직 옳고 선한 일만을 원하시고 행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토록 강력하고 지혜롭고 거룩하고 자비로운 신에게 기꺼이 순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축복받은 천사들은 그의 보좌 앞에 서서 항상 그의 모든 뜻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일을 하는 것을 우리의 가장 큰 영광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종 하느님의 무한한 위엄과 완벽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그분께 드려야 할 존경심이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모든 계명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존경보다 계명을 지키는 데 더 강력한 동기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부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녀는 부모님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기꺼이 들어주고, 아무것도 어렵게 여기지 않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존재하는 것과 비슷한 관계가 하나님과 모든 의롭고 경건한 사람 사이에 존재합니다.
구약성서에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아버지라기보다는 주인에 가까웠고, 인간은 그의 자녀라기보다는 종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주로 주님이라고 불렸고, 아버지라고 불리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신약성서에서 인간은 하나님과 훨씬 더 가까운 관계를 맺게 되었는데,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은 그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너희는 두려움에 빠지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니,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바, 아버지여 부르짖느니라” (롬 8:15)고 말합니다.
구약시대에 사람이 하느님께 종으로서 순종했다면, 신약시대에는 하느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순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그가 모든 계명을 기꺼이 수행하는 강력한 동기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즉,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일을 기꺼이 행할 것이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확실한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엄중한 형벌을 내리실 위협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늘에 계신 우리의 선하신 아버지를 슬프게 하거나 불쾌하게 할까 하는 생각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이 가장 어려운 일도 아주 쉽게 만든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법의 짐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즐겁고 기쁘게 그것을 짊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러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우리에게는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며, 주님의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보게 될 것입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우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 "그러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으리니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니라" (마태복음 11:29-30)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는 우리가 그분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 이행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는 얼마나 크고 많은지요.
이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는 생명과 건강, 음식과 음료, 거처와 옷, 그리고 모든 지상의 재화를 얻게 됩니다. 그는 우리에게 불멸의 영혼을 주셨고, 이성과 자유의지를 부여하셨으며, 그가 창조한 모든 것을 그에게 복종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시간 우리에게 은혜 위에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그분을 섬기고 궁극적인 목적을 이룰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와 영원한 저주로부터 구원하시고, 우리의 첫 조상인 아담과 이브의 죄로 인해 닫혀 있던 천국을 열어 주시기 위해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존경보다 계명을 지키는 데 더 강력한 동기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부모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녀는 부모님이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기꺼이 들어주고, 아무것도 어렵게 여기지 않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 존재하는 것과 비슷한 관계가 하나님과 모든 의롭고 경건한 사람 사이에 존재합니다.
구약성서에서 하나님은 인간에게 아버지라기보다는 주인에 가까웠고, 인간은 그의 자녀라기보다는 종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주로 주님이라고 불렸고, 아버지라고 불리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신약성서에서 인간은 하나님과 훨씬 더 가까운 관계를 맺게 되었는데,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은 그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너희는 두려움에 빠지게 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니,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바, 아버지여 부르짖느니라” (롬 8:15)고 말합니다.
구약시대에 사람이 하느님께 종으로서 순종했다면, 신약시대에는 하느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순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그가 모든 계명을 기꺼이 수행하는 강력한 동기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즉,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모든 일을 기꺼이 행할 것이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확실한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엄중한 형벌을 내리실 위협은 필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늘에 계신 우리의 선하신 아버지를 슬프게 하거나 불쾌하게 할까 하는 생각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이 가장 어려운 일도 아주 쉽게 만든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법의 짐을 느끼지 않을 것이며, 즐겁고 기쁘게 그것을 짊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러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우리에게는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며, 주님의 말씀이 참되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보게 될 것입니다. "나의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우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 "그러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으리니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니라" (마태복음 11:29-30)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는 우리가 그분의 모든 계명을 지키고 이행하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는 얼마나 크고 많은지요.
이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는 생명과 건강, 음식과 음료, 거처와 옷, 그리고 모든 지상의 재화를 얻게 됩니다. 그는 우리에게 불멸의 영혼을 주셨고, 이성과 자유의지를 부여하셨으며, 그가 창조한 모든 것을 그에게 복종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시간 우리에게 은혜 위에 은혜를 주셔서 우리가 그분을 섬기고 궁극적인 목적을 이룰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와 영원한 저주로부터 구원하시고, 우리의 첫 조상인 아담과 이브의 죄로 인해 닫혀 있던 천국을 열어 주시기 위해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또한 우리를 그의 거룩한 교회로 부르십니다. 그 교회에는 우리 영혼의 구원에 필요한 풍부한 자원이 있습니다. 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선하신지, 그리고 그분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수많은 증거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지. 하느님은 인간에게 손과 눈, 다리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영적, 육체적 재화도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려 하지 않고 그의 명령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큰 배은망덕함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온갖 자선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통해서도 자신의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주어졌고, 우리가 계명을 충실히 지킨다면 이 땅에서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처음 세 계명이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담고 있으며,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희망을 두고, 무엇보다도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우리의 최고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분께 존경과 예배를 드릴 것을 규정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이 세 가지 계명이 없었다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의무도 없고, 완전히 자유로울 것이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이 자유는 우리를 어디로 인도할 것인가? 이러한 자유가 우리를 영원한 멸망으로 이끌 것이라는 것은 매우 명확하고 확실한 사실이다.
모든 시대의 역사는 개인과 국가 전체가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고 더 이상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며, 그들의 격렬한 감정에 굴복하고, 그로 인해 범죄나 죄를 쌓고 궁극적으로 멸망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신의 존재에 대한 기독교 신앙과 계시된 종교가 공식적인 법령에 의해 폐지되었을 때, 프랑스에서는 얼마나 비참해 보였을까요? 새로 형성된 이 왕국은 모든 사회적 유대가 단절되고 해체되어 강도의 소굴과 비슷했습니다. 배신, 강도, 살인, 부정, 그리고 온갖 사악함이 나라를 지배했고, 신에 대한 믿음이 빨리 확립되지 않았다면 프랑스 국민은 참으로 멸망했을 것입니다.
이제 이웃에 대한 인간의 의무를 담고 있는 나머지 일곱 계명을 되돌아보고, 이러한 계명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가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인간 사회는 어떻게 될까?
자녀들이 부모를 멸시하고 부모의 말을 듣지 않을 자유가 있고, 신민들이 합법적 권위의 명령에 복종할 의무가 없으며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자유가 있으며, 증오와 적의, 살인, 간통과 모든 종류의 불순함, 도둑질, 강도, 위증 및 거짓말이 발생하고 죄로 간주되지 않으며, 아무도 더 이상 그들의 사악한 생각과 욕망을 억제할 필요가 없다고 가정해 보자.
우리는 그런 혼란이 일어날지 상상도 할 수 없고, 나라가 얼마나 끔찍한 곳이 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인류는 이성적 존재들의 사회라기보다는 야수 무리와 더 비슷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은 스스로 파괴되어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사람에게 십계명이 없었다면 어떤 악이 닥쳤을지 알 수 있고,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시고 지키라고 명령하신 것이 얼마나 사람에게 좋은 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인간이 이러한 계명을 정확하고 성실하게 따른다면, 모든 가족과 나라에 질서와 평화와 안보가 지배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자는 평화롭고 만족스럽게 나날을 보낼 수 있고, 이 땅에 이미 천국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며, 존경과 사랑과 고마움의 마음으로 그 계명을 부지런히 지켜야 합니다.
일시적이고 영원한 형벌에 대한 두려움과 일시적이고 영원한 보상에 대한 소망 게다가 우리가 십계명을 충실하게 지켜야 할 다른 이유들이 있는데, 그것은 일시적이고 영원한 형벌에 대한 두려움과 일시적이고 영원한 보상에 대한 소망입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의 거룩한 율법을 어길 경우 저주와 멸망으로 위협하셨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너희가 나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내 모든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법도를 버리고 내 규례를 짓밟으며 내 언약을 어기고 내 모든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와 같이 행하리라 나는 너희를 불안과 피로, 그리고 눈을 쇠약하게 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발열에 처하게 할 것이다. 네가 농작물을 뿌려도 헛될 것이다. 네 원수들이 그것을 먹을 것이다. 나는 너를 대적할 것이요, 네 적들은 너를 무자비하게 때릴 것이다. 너를 미워하는 자가 너를 다스릴 것이다.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할 것이요” (레위기 26:14-17) 역사는 이것들이 단순한 위협이 아니었음을 증명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길 때마다 즉시 형벌이 내려 기근, 전쟁, 전염병, 노예 생활로 처벌받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나라를 잃고 여러 나라로 흩어졌지만,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증거와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변하지 않으시며, 그분의 거룩한 법을 어기는 자들을 여전히 벌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죄는 오늘날에도 온 나라와 개인이 다양한 문제에 시달리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오늘날의 인간은 더 이상 신에 관해 묻지 않고 그의 계명을 뻔뻔스럽게 어기기 때문에, 신은 그가 정의롭고 어떠한 악행도 처벌받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배우기 위해 그를 처벌합니다.
더욱이 하나님께서는 온갖 자선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통해서도 자신의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명은 우리의 유익을 위해 주어졌고, 우리가 계명을 충실히 지킨다면 이 땅에서 행복한 날들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처음 세 계명이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담고 있으며,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희망을 두고, 무엇보다도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우리의 최고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분께 존경과 예배를 드릴 것을 규정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이 세 가지 계명이 없었다면,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의무도 없고, 완전히 자유로울 것이며, 우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이 자유는 우리를 어디로 인도할 것인가? 이러한 자유가 우리를 영원한 멸망으로 이끌 것이라는 것은 매우 명확하고 확실한 사실이다.
모든 시대의 역사는 개인과 국가 전체가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고 더 이상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며, 그들의 격렬한 감정에 굴복하고, 그로 인해 범죄나 죄를 쌓고 궁극적으로 멸망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신의 존재에 대한 기독교 신앙과 계시된 종교가 공식적인 법령에 의해 폐지되었을 때, 프랑스에서는 얼마나 비참해 보였을까요? 새로 형성된 이 왕국은 모든 사회적 유대가 단절되고 해체되어 강도의 소굴과 비슷했습니다. 배신, 강도, 살인, 부정, 그리고 온갖 사악함이 나라를 지배했고, 신에 대한 믿음이 빨리 확립되지 않았다면 프랑스 국민은 참으로 멸망했을 것입니다.
이제 이웃에 대한 인간의 의무를 담고 있는 나머지 일곱 계명을 되돌아보고, 이러한 계명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가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인간 사회는 어떻게 될까?
자녀들이 부모를 멸시하고 부모의 말을 듣지 않을 자유가 있고, 신민들이 합법적 권위의 명령에 복종할 의무가 없으며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자유가 있으며, 증오와 적의, 살인, 간통과 모든 종류의 불순함, 도둑질, 강도, 위증 및 거짓말이 발생하고 죄로 간주되지 않으며, 아무도 더 이상 그들의 사악한 생각과 욕망을 억제할 필요가 없다고 가정해 보자.
우리는 그런 혼란이 일어날지 상상도 할 수 없고, 나라가 얼마나 끔찍한 곳이 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인류는 이성적 존재들의 사회라기보다는 야수 무리와 더 비슷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은 스스로 파괴되어 지구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이로써 우리는 사람에게 십계명이 없었다면 어떤 악이 닥쳤을지 알 수 있고,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시고 지키라고 명령하신 것이 얼마나 사람에게 좋은 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인간이 이러한 계명을 정확하고 성실하게 따른다면, 모든 가족과 나라에 질서와 평화와 안보가 지배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자는 평화롭고 만족스럽게 나날을 보낼 수 있고, 이 땅에 이미 천국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며, 존경과 사랑과 고마움의 마음으로 그 계명을 부지런히 지켜야 합니다.
일시적이고 영원한 형벌에 대한 두려움과 일시적이고 영원한 보상에 대한 소망 게다가 우리가 십계명을 충실하게 지켜야 할 다른 이유들이 있는데, 그것은 일시적이고 영원한 형벌에 대한 두려움과 일시적이고 영원한 보상에 대한 소망입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의 거룩한 율법을 어길 경우 저주와 멸망으로 위협하셨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너희가 나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내 모든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법도를 버리고 내 규례를 짓밟으며 내 언약을 어기고 내 모든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와 같이 행하리라 나는 너희를 불안과 피로, 그리고 눈을 쇠약하게 하고 생명을 앗아가는 발열에 처하게 할 것이다. 네가 농작물을 뿌려도 헛될 것이다. 네 원수들이 그것을 먹을 것이다. 나는 너를 대적할 것이요, 네 적들은 너를 무자비하게 때릴 것이다. 너를 미워하는 자가 너를 다스릴 것이다. 너희는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할 것이요” (레위기 26:14-17) 역사는 이것들이 단순한 위협이 아니었음을 증명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길 때마다 즉시 형벌이 내려 기근, 전쟁, 전염병, 노예 생활로 처벌받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나라를 잃고 여러 나라로 흩어졌지만,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증거와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변하지 않으시며, 그분의 거룩한 법을 어기는 자들을 여전히 벌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죄는 오늘날에도 온 나라와 개인이 다양한 문제에 시달리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오늘날의 인간은 더 이상 신에 관해 묻지 않고 그의 계명을 뻔뻔스럽게 어기기 때문에, 신은 그가 정의롭고 어떠한 악행도 처벌받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배우기 위해 그를 처벌합니다.
죄인들이 이 세상에서 아무리 행복하다 하더라도 아무도 그들을 부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보통 후회와 내적 고통과 연관되는 이 날들은 곧 끝나고 영원한 멸망이 뒤따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욥의 이 말씀에서 분명히 알 수 있듯이요. "그들은 번영 가운데 날들을 마감하고 평화롭게 무덤으로 내려갑니다." (욥기 21:13)
노아 시대의 사람들도 이와 같았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일시적인 멸망뿐 아니라 영원한 멸망에도 빠졌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주민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과 그들의 도시를 파괴했고, 그들의 영혼은 이제 지옥의 심연에서 불타고 있습니다. 형제를 살해한 카인, 엘리의 부정직한 아들들인 오프네시와 비느하스, 반역한 압살롬, 반역자 유다 이스가리옷에게 일어난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들은 죽어서 영원히 멸망했습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의 법을 멸시하고 어기는 자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도 해당되며, 불행한 결말과 지옥의 심연이 그들을 기다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중요한 문제에서 십계명 중 하나라도 어기고 진정한 회개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운명은 악령과 저주받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고, 신성한 재판관에 의해 지옥의 불타는 지하감옥에 선고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울부짖고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끔찍한 진실을 생각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을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장 뻔뻔스럽고 완전히 뻔뻔스러운 도둑조차도 자신이 엄청난 벌금이나 몇 년간의 징역형, 또는 사형을 선고받을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토록 경솔하게 행동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아야 할 의무가 있으며 거룩한 기독교 신앙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그 결과는 영원한 저주입니다. 우리는 육체와 현세적 재물에만 영향을 미치는 인간의 형벌을 두려워해야 하며, 육체와 영혼을 지옥에 던질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특히 유혹의 때에, 하나님의 법을 어긴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불태우신 지옥의 무서운 불을 자주 기억해야 하며, 그렇게 하여 우리에게 그런 끔찍한 불행을 가져다주는 일을 하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서 그분의 충실한 종들에게 약속하신 큰 상을 기억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땅에 있는 인간 지도자들은 아무런 급여도 약속하지 않고 여러 가지 처벌을 위협하지도 않으면서 순종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시므로, 우리에게 아무런 보상도 주지 않고도 그의 계명에 대한 순종과 엄격한 준수를 요구하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손으로 만든 작품이고 그는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의무도 가지고 계시지 않으며, 오직 권리만 가지고 계시며,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순종을 인정할 의무가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의 정도를 이해하고, 그분께 드린 사랑의 봉사에 대해 그분께서 어떻게 일시적, 영원토록 보상해 주시는지 이해할 수만 있다면! 그 사랑의 봉사는 우리에게 엄격한 의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가 내 규례대로 살고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내가 너희에게 알맞은 때에 비를 내리고 땅은 소산을 내고 들의 나무는 열매를 맺을 것이다. 너희의 타작은 너희에게 추수를 가져올 것이요, 너희의 추수는 너희에게 파종을 가져올 것이다. 너는 네 빵을 배불리 먹고, 네 땅에서 안전하게 살 것이다. 나는 땅에 평화를 주겠다. 그러면 누구에게도 두려움을 받지 않고 쉴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땅에서 해로운 짐승을 없앨 것이다. 칼이 네 땅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네가 네 원수들을 도망하게 할 것이요, 그들은 칼에 엎드러져 네 앞에 쓰러질 것이다. 너희 다섯이 백 명을 도망하게 할 것이요, 너희 백 명이 만 명을 도망하게 할 것이다. 그렇다, 네 원수들은 칼에 찔려 네 앞에 쓰러질 것이다. 내가 너에게로 돌아와서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나는 너희와 맺은 언약을 지키리라.” (레위기 26:3-9)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킨다면, 이러한 위로가 되는 약속들이 우리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이 될 것이고, 신께서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실 것입니다. 비록 하느님께서 우리의 유익을 위해 고통을 통해 우리를 시험하고 우리의 덕과 공로를 키우기로 결정하시더라도, 우리는 자신을 불행하다고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시련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속으로 위로를 받고 기뻐할 것이고, 사도 바울처럼 "나는 위로로 가득합니다" 라고 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 나의 기쁨이 넘칩니다" (고후 7:4) 그러나 하느님의 법을 충실히 행하는 자에게는 가장 위대하고 가장 바람직한 보상이 저 세상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는 사도 바울이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도 아니한 것도 하느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이니라" (고전 2:9)고 말한 그 행복을 나누는 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의 계명의 길을 충실히 걸었던 구약의 경건한 족장들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드러운 멍에를 기쁘게 짊어진 모든 경건한 신자들은 지금 하늘에서 통치하며 위대하고 영원한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주장했듯이 "우리의 현재적이고 잠깐이며 가벼운 환난은 우리에게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중량을 이루게 합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에 눈을 두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는 것에 눈을 둡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고후 4:17-18).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열심 있는 종들이 누리는 이 위대한 상을 볼 때, 우리도 하나님을 충실히 섬기고 그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교만하고 비이성적인 사람이 일시적인 세상적 행복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알 때, 신중하고 겸손하고 정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라면 완벽하고 영원한 천상의 선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법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작은 고통을 기꺼이 감수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신중하고 겸손하고 정의롭고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모든 사람의 마음에 기록하시고 모세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수행하라고 명령하신 계명을 항상 충실하고 양심적으로 수행하겠다는 결심을 자주 새롭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는 종종 하느님께서 자신의 창조주이자 주인이시며, 그분께 깊은 존경과 완전한 순종을 드려야 한다는 것을 숙고해야 하며, 경건하고 의로운 사무엘처럼 "말씀하십시오, 주님. 당신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3:10)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몸과 영혼을 위해, 현세와 영원을 위해 매일 우리에게 주시는 수많은 축복을 되돌아볼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선물에 대하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열심히 행함으로써 그 감사를 보여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계명을 경솔하게 어기고 자신의 열정과 욕망에 따라 사는 자들에게 속아서는 안 되며, 경건한 마타티아스처럼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왕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민족이 그에게 복종하여 각자가 조상의 숭배에서 돌아서 그의 명령에 동의하게 합시다. 나와 내 아들들, 그리고 모든 형제들은 우리 조상의 계약을 따를 것입니다. 우리가 율법과 계명을 버리는 것은 하늘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왕의 명령에 따라 우리의 예배를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범할 수 없습니다." (마카베오 상 2:19-22) 때때로 계명의 길이 우리에게 어렵고 가파르며, 우리의 육적인 본성이 그 길을 따르는 것을 반대할 때, 우리는 보상과 처벌을 기억할 의무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어길 경우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계명을 어기 면 ,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고난과 고통으로 우리를 벌하시고, 저 세상에서는 결코 꺼지지 않는 지옥불을 일으키십니다. 반대로 ,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날들을 주시고, 저 세상에서는 천국의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말씀에서 알 수 있습니다. "보라! 오늘 나는 너희에게 축복과 저주를 주노라.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면 축복을 받을 것이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것이니라.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고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에서 돌이켜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신명기 11:26-28). 마지막으로,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명히 전한 말씀을 항상 명심하고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며, 그 길로 행하며, 그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키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하게 하시고, 너희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너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신명기 30:16). 아멘!
노아 시대의 사람들도 이와 같았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일시적인 멸망뿐 아니라 영원한 멸망에도 빠졌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주민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과 그들의 도시를 파괴했고, 그들의 영혼은 이제 지옥의 심연에서 불타고 있습니다. 형제를 살해한 카인, 엘리의 부정직한 아들들인 오프네시와 비느하스, 반역한 압살롬, 반역자 유다 이스가리옷에게 일어난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들은 죽어서 영원히 멸망했습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의 법을 멸시하고 어기는 자들의 발자취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도 해당되며, 불행한 결말과 지옥의 심연이 그들을 기다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중요한 문제에서 십계명 중 하나라도 어기고 진정한 회개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운명은 악령과 저주받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되고, 신성한 재판관에 의해 지옥의 불타는 지하감옥에 선고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울부짖고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끔찍한 진실을 생각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을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장 뻔뻔스럽고 완전히 뻔뻔스러운 도둑조차도 자신이 엄청난 벌금이나 몇 년간의 징역형, 또는 사형을 선고받을 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토록 경솔하게 행동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아야 할 의무가 있으며 거룩한 기독교 신앙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그 결과는 영원한 저주입니다. 우리는 육체와 현세적 재물에만 영향을 미치는 인간의 형벌을 두려워해야 하며, 육체와 영혼을 지옥에 던질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특히 유혹의 때에, 하나님의 법을 어긴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불태우신 지옥의 무서운 불을 자주 기억해야 하며, 그렇게 하여 우리에게 그런 끔찍한 불행을 가져다주는 일을 하지 않도록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서 그분의 충실한 종들에게 약속하신 큰 상을 기억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땅에 있는 인간 지도자들은 아무런 급여도 약속하지 않고 여러 가지 처벌을 위협하지도 않으면서 순종을 요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시므로, 우리에게 아무런 보상도 주지 않고도 그의 계명에 대한 순종과 엄격한 준수를 요구하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손으로 만든 작품이고 그는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의무도 가지고 계시지 않으며, 오직 권리만 가지고 계시며,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순종을 인정할 의무가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의 정도를 이해하고, 그분께 드린 사랑의 봉사에 대해 그분께서 어떻게 일시적, 영원토록 보상해 주시는지 이해할 수만 있다면! 그 사랑의 봉사는 우리에게 엄격한 의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가 내 규례대로 살고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내가 너희에게 알맞은 때에 비를 내리고 땅은 소산을 내고 들의 나무는 열매를 맺을 것이다. 너희의 타작은 너희에게 추수를 가져올 것이요, 너희의 추수는 너희에게 파종을 가져올 것이다. 너는 네 빵을 배불리 먹고, 네 땅에서 안전하게 살 것이다. 나는 땅에 평화를 주겠다. 그러면 누구에게도 두려움을 받지 않고 쉴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땅에서 해로운 짐승을 없앨 것이다. 칼이 네 땅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네가 네 원수들을 도망하게 할 것이요, 그들은 칼에 엎드러져 네 앞에 쓰러질 것이다. 너희 다섯이 백 명을 도망하게 할 것이요, 너희 백 명이 만 명을 도망하게 할 것이다. 그렇다, 네 원수들은 칼에 찔려 네 앞에 쓰러질 것이다. 내가 너에게로 돌아와서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나는 너희와 맺은 언약을 지키리라.” (레위기 26:3-9)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킨다면, 이러한 위로가 되는 약속들이 우리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이 될 것이고, 신께서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주실 것입니다. 비록 하느님께서 우리의 유익을 위해 고통을 통해 우리를 시험하고 우리의 덕과 공로를 키우기로 결정하시더라도, 우리는 자신을 불행하다고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시련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속으로 위로를 받고 기뻐할 것이고, 사도 바울처럼 "나는 위로로 가득합니다" 라고 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 나의 기쁨이 넘칩니다" (고후 7:4) 그러나 하느님의 법을 충실히 행하는 자에게는 가장 위대하고 가장 바람직한 보상이 저 세상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는 사도 바울이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도 아니한 것도 하느님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이니라" (고전 2:9)고 말한 그 행복을 나누는 자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의 계명의 길을 충실히 걸었던 구약의 경건한 족장들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드러운 멍에를 기쁘게 짊어진 모든 경건한 신자들은 지금 하늘에서 통치하며 위대하고 영원한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주장했듯이 "우리의 현재적이고 잠깐이며 가벼운 환난은 우리에게 훨씬 더 뛰어나고 영원한 영광의 중량을 이루게 합니다. 우리는 보이는 것에 눈을 두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는 것에 눈을 둡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고후 4:17-18).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열심 있는 종들이 누리는 이 위대한 상을 볼 때, 우리도 하나님을 충실히 섬기고 그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지 않겠습니까? 교만하고 비이성적인 사람이 일시적인 세상적 행복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알 때, 신중하고 겸손하고 정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라면 완벽하고 영원한 천상의 선을 얻기 위해 하나님의 법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작은 고통을 기꺼이 감수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신중하고 겸손하고 정의롭고 경건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모든 사람의 마음에 기록하시고 모세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수행하라고 명령하신 계명을 항상 충실하고 양심적으로 수행하겠다는 결심을 자주 새롭게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는 종종 하느님께서 자신의 창조주이자 주인이시며, 그분께 깊은 존경과 완전한 순종을 드려야 한다는 것을 숙고해야 하며, 경건하고 의로운 사무엘처럼 "말씀하십시오, 주님. 당신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3:10)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몸과 영혼을 위해, 현세와 영원을 위해 매일 우리에게 주시는 수많은 축복을 되돌아볼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선물에 대하여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열심히 행함으로써 그 감사를 보여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계명을 경솔하게 어기고 자신의 열정과 욕망에 따라 사는 자들에게 속아서는 안 되며, 경건한 마타티아스처럼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왕의 통치 아래 있는 모든 민족이 그에게 복종하여 각자가 조상의 숭배에서 돌아서 그의 명령에 동의하게 합시다. 나와 내 아들들, 그리고 모든 형제들은 우리 조상의 계약을 따를 것입니다. 우리가 율법과 계명을 버리는 것은 하늘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왕의 명령에 따라 우리의 예배를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나 범할 수 없습니다." (마카베오 상 2:19-22) 때때로 계명의 길이 우리에게 어렵고 가파르며, 우리의 육적인 본성이 그 길을 따르는 것을 반대할 때, 우리는 보상과 처벌을 기억할 의무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어길 경우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계명을 어기 면 ,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고난과 고통으로 우리를 벌하시고, 저 세상에서는 결코 꺼지지 않는 지옥불을 일으키십니다. 반대로 , 우리가 항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평화롭고 만족스러운 날들을 주시고, 저 세상에서는 천국의 영원한 기쁨과 행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말씀에서 알 수 있습니다. "보라! 오늘 나는 너희에게 축복과 저주를 주노라. 너희가 만일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면 축복을 받을 것이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것이니라. "만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듣지 아니하고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에서 돌이켜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신명기 11:26-28). 마지막으로,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명히 전한 말씀을 항상 명심하고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계명을 지키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며, 그 길로 행하며, 그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키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하게 하시고, 너희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너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신명기 30:1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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